듄 2 개봉 소식과 엄청난 호평이 들려오길래 듄1을 호다닥 보고 듄2를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결론은 진짜 개재밌었고 역사에 남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모시 살라메 연기도 미쳤고 연출도 진짜 개 돌았습니다.
드니 빌뇌브 작품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혼절할 영홥니다.
저는 시카리오와 블레이드 러너 2049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듄2는 그냥 급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삼체를 봤습니다.
기생수도 인기가 많지만 연구원이기 때문에 삼체가 더 끌렸습니다.
삼체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평소 진격의 거인이나 에반게리온 처럼 정말 압도적인 적 앞에 온몸비틀기를 하는 인류를 그리는 작품을 좋아하기에
삼체의 이야기도 아주 마음에 들었읍니다.
책을 사서 볼 생각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볼 시간이 많지 않은데, 본 작품들이 모두 대단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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