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오랜만이네요 모든분들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는 최근에 생일이라고 친구들이 놀러와서 정체불명의 퍼리 케이크를 먹이고 갔었습니다
매일같이 생방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지만
한번 템포가 끊기고 스트리밍을 덜 보기 시작하고나니 여느 지나간 취미와같이
언제그랬냔 감정으로 없어도 별일 없이 살고 무감각해지네요 ㅋㅋㅋ
게이머로서 하스스톤은 그래도 몇 달 정도 더 붙잡았었지만 결국엔 놓게되고
또 속아보자 기대했던 럼블은...용병단보단 열심히 준비한거같지만
여전히 블자답게 용변단스러운 완성도 부족과 유기각이 매서워서 아쉽네요
게임 외적으로 올 한해는 평소에 접할일 없는 여러 세상을 체험하려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결정사 구경이었습니다
그 길에 큰 뜻은 없었지만 많은 선각자들의 후기처럼 매섭고 빡센 세상인지 궁금했는데
당연히 가입까지는 가지않았지만 분위기 파악은 충분했기에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만약 뜻이 있으신 분들은 어설프게 라이센스없이 연봉이 오르고 가면
가입비만 비례해서 오릅니다 그 전에 적당한 타이밍을 찾으세요 ㅋㅋ
전세계적으로 정말로 다사다난한 23년도 한달만 남았네요
올 한해도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다롱이님, 롱파르탄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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