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비안_님 8. 샨코님
순진하지만 순수하지는 않음, 알건 다 알음
다른 사람 말을 잘 믿어요, 호기심이 왕성함 (시너지적으로 마이너스임)
계산기를 잘 씀 ( 약간 플러스 요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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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코는 고양이 수인 마을 부족 족장의 딸이야
'순진하고 호기심이 많은' 샨코는 마을 애들의 장난에 의해
마을 내려가서 인간 마을로 가면 보물이 있다라는
'그런 말을 믿어버리고' 인간 마을로 내려갔다
당연히 희소종이기도 하고 노예로써 박해받는 수인 여자아이를 본 노예상은
샨코를 납치해서 지하 옥션에 올렸다
샨코를 산 것은 그 도시 중에서도 변태 호색한 쓰레기라고 불리우는 아주 못된 귀족 달비안이었다
무려 일주일에 한번씩 노예가 바뀐다는...
달비안에게 메차쿠차 박해당한 (절대 나쁜 일은 일어나지않았습니다 설정상)
샨코는 마음이 부서진 상태로 노예상에 반환되게 된다
그런 샨코를 구원했던건 이세계에 전이된지 약 3개월밖에 안됐지만
지식 치트로 마을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던 용사 이소프였다
이소프는 '계산기를 잘 쓸 수 있는' 샨코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인재라고 생각했고
그 힘든 일들을 모두 딛고 샨코는 그 마을에서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으로 행복한 삶을 보냈다고 한다...
→ 수인 노예 >> 모험가 길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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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계산기를 잘 못썼다면
달비안에게 마치 개를 부리듯 박해당한 샨코는 결국 어느날 마을 강에 둥둥 떠서 내려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