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콩 0

이틀을 못봤으니 어제는 무슨일이 있어도 다 보려고 착석해서 기다렸는데.... 그랬는데...

결국은 드르렁했다가 겨우 일어났다는 보고가 콩게더에 올라왔다

급하게 씻고 콩반죽해서 다콩이 등판

오늘 메뉴는 차돌된장국에 돼지고기 콩나물 김치 (a.k.a 빛머니의 정성) 

다콩이는 집밥 먹을때면 정말 한톨도 안남기고 싹싹 다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말이야

도네할 때 콩짤 선택할 수 있는것도 바꼈고

ㄱㄲㄸ ㄱㄲㄸ이 오토로 바꼈고

멘트도 조금씩 바꼈는데

갠적으론 ㄱㄲㄸ ㄱㄲㄸ은 수동인게 더 좋은거 같긴 한데 흠... 뱅송 흐름을 위해서일려나

1895년 을미개혁 당시 출생으로 여겨지는 다콩이의 추억회상 타임

어째 같은 고향 출신인 나로서도 첨 들어보는 신호등 게임은 .. 진짜 했니 그거..?

도둑발이랑 신발날리기 등등은 나도 많이 했긴 한데 흠...

그리고 닭강정도 난 안먹었는데... 다콩이가 나이를 속인게 분명합니다 여러분

배그가 하고싶어진 다콩이는 미션배그를 시작하였고

총기예측 미션에서 피구이와 우지로도 웃길 수 있다는 뱅송천재 김다빈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이말이야

다콩이를 찾아 난입한 트수에게 원펀맨 뚝배기샷을 선사하며 성북구 꿀주먹임을 입증한 다콩이는

수금을 하기 위해 수없이 레드존을 찾아 뛰어들었으나 결국 다콩이에게 폭사를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찐막판에 다콩이 킬 많이하고 재밌게 끝내보라고 소소한 미션을 걸었는데

0킬 3등도 성공한 김다콩(a.k.a 간디의 재림)은 잠수킬과 길리슈트 배달원을 제외하곤 그 어떤 폭력도 행사하지 않는

극한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길리슈트는 정확히 30초 간격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하더라

금,토 뱅송 못본 동안 친구들 만나서 열심히 영업해서 유투브 구독도 시키고

콩튜브 핫클립에 빵터졌다가 노래실력을 보고 인지부조화가 온 또 다른 친구는 생방때 확인하러 오겠다는 말을 남겼는데

과연 도네를 하러올지 궁금하다 이말이야

뱅송 중에도 짞짞짞 했지만 5천팔 다시한번 축하하고

5만팔 10만팔까지도 열심히 달려보즈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