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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뱅후✏️ 오뱅후

도시를꿈꾸는시골소녀순찌
2018-07-30 08:59:36 279 2 2

  어제 어째 일찍 주무시더니 오늘 일찍일어났다했는데

불안한예감은 잘맞는다더니 그새 다시 잠들어버렸네ㅋㅋㅋ 심심하면 일찍오신다던분은 어디갔쬬?

오늘은 약속이있었어서 진~짜 오랜만에 한강에갔다오느라 크게 라디오를켜고 틈날때 이어폰 한쪽만 꽂고들었다.

해가 지고 달이뜨는데 오늘은 달이 유난히 크고 밝더라.

멍~ 하니 한참 달을 보기도하고, 강에 비친 달도 보고, 달 하나로 무척 센치해지는 날이었다. 

그렇게 달을 보다보니 다콩이가 워낙 달에 엮인게 많아서그런지 생각 많이나더라.

그런김에 방송을 켰는데 그 순간 5천팔이라고 나오는데

친구랑도 헤어지려고 하고있었어서 인사나누고 호다닥 집으로왔다.

들어오자마자 컴퓨터부터키고 5천팔 축하 부터.

나름 고심해서 요약하고 드립하고 연결한건데 트윕은 천원이던 만원이던 꽉도는 안읽어준다 이말이야 dakongTime 

만원이면 양산도네가 열번인데 흑흑....BibleThump 

그리고 이어지는 다콩이의 대꿀잼 배그ㅋㅋㅋㅋ 역시 방송천재 다콩이 배그를 뒤집어 놓으셨다.

배그는 안좋아하는 게임이라 예전에 보던 스트리머들이 배그할땐 안봤었는데 다콩이가 하는건 계속 보게된다.

극한의 존버로 0킬 3명까지 갔지만 아쉽게도 쥬금 dakongTime 

오늘따라 치명적인 마리가 자주등장해서 행복했다.  마리 너무 기여워...dakongMarii  마리 하루종일 껴안고싶다...후....

다콩님 그래서 마리 산책은 시켜주셨나요?

오늘도 아쉬운 콩바 후 이어지는 호스팅, 여의나루 버스킹때 같이 공연하셨던 '김호찌'님에게 갔다.

한동안 호스팅 실력이 부진했던 다콩이가 드디어 감을 되찾은것같았다.

그냥 잔잔히 노래나들으면서 다른일 하려고했는데 그의 매력에 이끌려 그대로 착석했다.

그동안의 여러 호스팅을 겪어오면서 드디어 서른즘에를 들을수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김호찌님의 재능 대폭팔... 정말 멋있었다.

버스킹떄는 아는사람이 다콩이밖에없어서 다콩이말고는 그렇게 몰입이 안됐었는데,

미리 이렇게 다들 알고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들었다.

배그부터 호스팅까지 오늘도 정말 꿀잼이었다.


그냥 매일 다콩이방송보고 놀다보니 5천팔이 어느새 돼버렸네.

얼마전 쭈맥님 4천팔 다콩이가 축하갔던거보고 다콩이는 언제 4천팔될까? 라는 생각했었는데

4천팔도 5천팔도 생각보다 빠르게 넘어갔네, 추진력 엄청나다.

점점 자라나는 다콩이 볼때마다 뭔지모를 복잡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래도 좋은방향으로 잘 크고있어서 뿌듯한 마음이크네.

앞으로도 많은사람들이 다콩이방송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요즘 차분한 목소리 정말 듣기 좋아. 친구랑 재잘대는것같으면서 포근한 느낌이야.

오늘도 방송하느라 고생했어. 잘자고 이따보자!




- 오뱅후 끝.




+p.s. 오늘 달사진 두장

2488c02d57cba4f3165724e61e4cc8e8.jpg

해를 찍은듯한 느낌의 달사진. 오늘 달이 진짜 밝았다. 한강에 비치는 달빛도 정말 이뻤다.

있는그대로 못담아온게 너무 아쉽다. 

54398b74e448a83708723d2c74551295.png

밝기 낮추고찍은 똑같은 달사진. 오늘 달이 진하게 노란게 정말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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