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나온 윤종신의 명곡 《좋니》와 그 해 말에 나온 민서의 답가 《좋아》
다들 이 두 곡을 알고 계시죠?
전 '윤종신의 좋니'가 너무 공감이 돼서 과몰입해서 들었는데 여러분도 혹시 좋니 가사에 나오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한편에서는 가사가 너무 찌질하다는 말이 많은 가사였죠
그리고 이어서 나온 '민서의 좋아'라는 노래는 좋니의 가사에 공감한 저로써는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잔인하게 들리더라구요dakongTime
아님말구여dakongEvaya
아무튼 제가 준비한 두 곡은요 위의 두 곡에 비해 많이 안 알려져 안타까운 곡들입니다
2013년에 나온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
2018년에 나온 양파의 '6월부터 1월까지'
무려 5년이나 지난 노래의 답가가 작년에 나왔었는데요, 아마도 좋니ー좋아가 히트를 쳐서 후속곡을 낸듯 싶습니다
우선 윤종신의 노래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에 대해 간략히 써보자면,
1월에 처음 만난 여자와 6월까지 사귀다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야기를 남자의 입장에서 쓴 노래이고
양파의 노래 '6월부터 1월까지'의 내용은 짐작하시겠지만 6월에 헤어지자고 한 그 여자가 헤어진 후 여자의 입장에서 쓴 노래입니다.
긴 말 필요 없이 두 곡 다 들어보시길 바라요
킹직히 전 이 두 곡이 좋니ー좋아보다 좋으면 좋았지 꿀릴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덜 알려져서 아쉽네요
《위 :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
《아래 : 양파의 6월부터 1월까지》
+제가 윤종신 노래를 갱장히 좋아해서 윤종신 노래 좀 더 추천해드릴게요
- 9월
- 거리에 서면
- 고백을 앞두고
- 고요
- 끝 무렵
- 내일 할 일
- 너의 결혼식
- 뒷모습
- 무감각
- 배웅
-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시간
- 아침
- 오래전 그 날
- 오르막길
- 이별톡
- 이층집 소녀
- 한 번 더 이별
- 기댈게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위에 노래들 들으면 ㄹㅇ 즙타임dakong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