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개인방송에서 함부로 "ㅋㅋ"도 못치고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보경이 방송 트수가 되니까 품위 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쿠키오 봉지 버려져 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
학생 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 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 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황보경 방송 트수" 하면서 웃으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 거 같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자한다.
이젠 휴방공지도 없이 휴방쳐때리냐 기다리는 트수 생각해서 공지는 올려주자 씨봉방탱아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