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 0

5페이즈 - 최종형태[편집]

BGM이 더블 크로스 버전으로 새로 어레인지된 영웅의 증표로 변경되고[11] 헌터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며 각당랑이 네세트의 등에 매달려있던 커다란 수레바퀴를 자신의 등에 매달고 최후의 발악을 한다. 짧은 컷신처럼 등장하는데 행동이 가능하므로 재정비를 해두자. 컷신이 끝나면 바로 맵 전체에 실의 결계를 펼친다. 마찬가지로 패턴은 1,3 페이즈와 같으나 수레바퀴가 철골이나 격룡창보다 더 크고 녹슨 격룡창 발사 갯수도 3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등 기존 패턴범위가 넓어지고 추가 패턴도 생긴다. 무너진 파편 사이에서 등장함과 동시에 유실물 3개를 드랍하는데, 높은 확률로 부적 또는 G급 방어구 강화 최후반부에 필요한 특정 갑옥을 얻을 수 있다.

바퀴를 짊어진 모습을 정면에서 잘 보면, 실이 묶인 모양이 XX로 보인다.

● 바퀴굴리기
수레바퀴를 앞에 놓고 굴리며 돌진한다. 항상 헌터의 뒤로 돌아가서 뒤에서부터 돌진한다. G급 우라간킨을 생각하면 된다.

● 격룡창 회전
녹슨 격룡창 3개를 땅에서 꺼내서 아래방향으로 공중에 매달고 몸을 회전시키면 격룡창이 회전그네처럼 회전한다. 처음에는 느리다가 점점 빨라지며 범위도 넓어진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고 범위도 넓지만, 원이 넓어질때 타이밍 맞춰서 안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당황해서 괜히 넓어지는 방향으로 구르면 되려 맞게 되니 침착하게 피하면 된다. 또한 섬광구슬을 던지면 격룡창이 부서지며 캔슬된다. 파티플레이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이 페이즈서 떨어지는 유실물은 분명 좋은 소재이지만 아트랄 카가 이 3개를 다 주울때까지 얌전히 있지않고 발악을 하기 때문에 한번에 다 줍기도 힘들며 막페이즈 아트랄 카는 공격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라 파티원 전부 줍는 걸 미루고 섬광과 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하면 잡고 나서도 주울 시간은 있다.

토벌 성공 시 몸에서 실을 방출하며 사망하며 모래바람이 멈추고 주변의 구조물들이 무너지며 하늘이 맑게 갠다.그리고 아지랑이가 핀다. 더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