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오랜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어느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이적- 같이 걸을까 [3집 나무로 만든 노래] 중
구링님 새벽4시에 바로 잠은 드셨는지요? 저는 학교때문에 어쩔수없이 바로잤읍니다
5시간밖에 못잤지만 힘차게 하루를 보냈어요 구링님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