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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방송일기 : 고양이 데려옴

Broadcaster 코사님
2018-12-20 16:41:31 130 0 0


1

냥이 이름은 하코(꼬)로 결정됨


원래 벵갈 보다는 털뭉태기 같은녀석을 하거나 

5개월 정도 큰녀석보다는 더 어린녀석을 하려고 했는데

단지 귀여운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생명을 하나 키우면서 내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암튼 모르겠고 귀여워서 그랬습니다.


2

오자마자 파킹이고뭐고 아무것도 못함

풀어놓고 청소하고 하코는 적응한다고 침대아래에 짱박혀 나오지않고

예상했기때문에 그러려니하고 냅두니까 빼꼼 나옵니다.

몇번 안아보니 냄새가 너무 심해서 바로 씻겨버림 (미안...)

애가 물을 너무 무서워함 사실 모든 냥이들이 다 그렇다함


3

심신의 안정 

냥이랑 놀면 뭔가 생명이랑 논다는 느낌때문인지 마음이 평안해지더군요

한동안 오랜기간 혼자지내야하는 저에겐  좋은 메리트인거같습니다.


4

다음날 점심때 회사에서 잠깐 나왔는데 놀라고 꺼내놓은 안쓰는베게에 파워오줌만들어놓음

그대로 화장실로 오줌닦아서 넣어놓음

이제는 거기가 화장실이란다.


5

야드키우고싶어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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