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쓔님 안녕하세요! 옥쓔입니다. 오랜만에 방송일기로 찾아뵈게 되었어요!
오늘 방제는 조금 특이했죠?
방학 새벽 후회하지 않을 선택, 옥쓔tv🌽
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왜 방학이 붙었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제 동생이 드디어 방학을 했습니다!
세상에 기쁜 일이죠. 제 동생한테는요. 저는 이제 아침 점심 저녁 뭐 할지 고민해야해서 너무 슬프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먹고싶을떄만 먹지 못하게 되었어요ㅠㅠ
저랑 다르게 제 동생은 굉장히 규칙적으로 사는 사람이라서! 매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않으면 못참는 편이거든요.
성장기 남고생이라는게 다 그런가봐요.
오늘 노래는 싱어게인으로 다시한번 큰 열풍을 일으키고 계신! 이무진님의 '신호등' 이었어요.
트게더에 올라온 노래 추천을 보고 선곡했답니다. 요새 시작할때 어떤 노래를 틀지 고민이 참 많았는데,
덕분에 좋은 노래를 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노래 추천 카테고리 첫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cornco4Luv
어제방송은
1부> 불타는 저챗
2부> 용돈(도네)기입장 쓰기+마이크 아이쇼핑
3부> 점프킹 (맛만보기)
4부> 7월 중반 자가 피드백(추후 방송계획)
으로 이루어졌었죠!
늘 그랬듯이(솔직히 말하자면 예상했지만)... 저챗이 너무 불탄 나머지 1시간 넘게 진행해버려서,
오늘도 다른 컨텐츠들은 매우 급하게, 여유롭지 못하게..ㅠㅠ 진행된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앞으로는 컨텐츠를 많이 준비하기보다는 저챗시간을 고려하면서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날 준비한 모든 컨텐츠들을 제대로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앞으로는 방송시간을 조금 늘려보기로 했어요.
적당히 앞/뒤로 늘리면서 다양한 방송 시간대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2부에 진행한 용돈 기입장은 뭔가... 뭔가 기분이 이상했어요.
혼자 스케치북에 끄적끄적거리고는 있지만 상사님들께 컨펌받는 느낌이었달까...? 그리고 뭔가 제 멋대로 적은 것 같아서
트수님들 의견을 하나도 반영 못한 것 같기도 해서 ㅠㅠ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앞으로는 계속 보완해가겠습니다!
요 도네 기입장 컨텐츠는 장기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컨텐츠구요, 매달 16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요 컨텐츠를 진행할때는 이번달 실제 이용 내역같은것을 작성하며 계획과 얼마나 일치하게 했는지 등등을 점검하고자 해요.
김옥쓔 과소비 멈춰! 스러운 컨텐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트수님들께서 주신 도네는 매우매우매우매우 소중하니까요! 한푼도 낭비할 수 없다!! 이겁니다!
3달 이상 해당 컨텐츠를 진행한 이후에는 나름 프린트 한 뒤 미니 스케치북으로 간직하려고 해요.
하나하나 장수를 더해가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마이크 아이쇼핑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마이크를 알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원픽은 블루예티 X였습니다만,
다른 제품들도 좋은 제품들이 참 많아서 나는 우물 안 개구리+ASMR에 미쳐서 다른것을 바라보지 못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 많은 음향장비들을 아는 우리 트수들도 너무 신기했구요... 트수들 대체 정체가 뭐야...?
ㅋㅋㅋㅋㅋㅋ 여튼. 여러모로 신기한 하루였어요!
근데 제 기억상으로는 이 즈음에 친구가 카톡했었는데.
그 친구가 트게더 까지는 보지 않길 바라면서.... ㅎ... 진짜 ip차단같은거 못하나요?ㅠㅠ
친구 ip알아내서 차단하고 싶어요.... 너무...슬퍼...
강제 방밍아웃의 삶이란.... 고달프다...
3부 점프킹의 경우...많은 클립이..생겼더라구요..^^....방송 끝났는데 갑자기 클립이 많아졌길래 놀랐지 뭐람...
중간중간 버퍼링+렉걸림+무자비한 OBS공격 때문에 다소 화면 끊김이 있었음에도 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근데 이거 때문에 입이 험해진것같아서 걱정이에요... 왜이렇게 입이 걸어지는지...ㅠㅠ 점프킹은 최악의 게임입니다..
제작사님들 죄송해요...근데 솔직히 게임 이렇게 프로그래밍하신거 노린거잖아요 완전 변태적인 느낌인데
아닌가 그냥 제가 게임을 못해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겠죠?ㅠㅠㅠ 맞아요 제 잘못이에요... 내 잘못이지 그치...
점프킹 켠왕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단풍구간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 때문에 여전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단풍나무 구간보다 더 어려운 부분들이 위에 즐비하다던데, 공략을 봐도 도무지 깨낼 자신이 없는지라....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엄청 긴 방송! 을 하게 되었을떄. 기회가 된다면 진행할까 해요.
근데 너무 점프킹만 하면 재미 없으니까 점프킹은 띄워만 두고 저챗한다는 느낌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점프킹을 하긴 하는거면 되는거죠 뭐!
저챗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별로 화가 안나더라구요.
점프킹은 그냥 곁다리 느낌으로... 두고 하면.... 모르겠어요.
방송 끄고 나면 잘하게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많이 떨어진 느낌.
그래도 아예 감을 잃으면 안된다는 마음에 필사적으로 노력하긴 했었는데요...!! 어떻게...깰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7월 자가 피드백은 나름 괜찮게? 진행됐던 것 같아요.
7월에 성장이 멈출 것 같다 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10일간 휴방은 꽤 기니까요..!)
55시간 방송의 효과인지 유입이 늘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제 방송이 스스로 느끼기에도 만족스럽고, 재밌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 참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 얘기했던 익명 피드백! 링크는 여기있습니다!!
7~8월 피드백이구요, 지난 익명 피드백에서는 그냥 바로바로 전부 다 읽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일찍 준비하는 만큼 적당히 걸러서 읽을 것 같아요.
(익명성을 이용한 분탕/어그로 방지를 위해)
물론 피드백을 선택적으로 듣고 싶은 부분만 듣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대한 전부 읽으려고 노력하되, 읽지 않아도 되겠다 싶은 부분은 제하겠다는 뜻이에요.
조금 더 진지한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A4zvAFFPH1WLFho79
오늘 방송도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내일 방송에서 만나요!! o(*°▽°*)o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