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때 그 쌤들만 보시는 공개수업을 했었는데 6교시때 갑자기 저희 폰 가방이 없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교무실,교실 다 찾아보고 폰 가방 관리하는 애한테 물어봤는데 일진애가 먼저 폰 꺼내게 가방을 달라고 했었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5~6교시 쉬는 시간이였는데 그때 가져갔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멍때리고 있었는데 1반애가 갑자기 너희 폰 가방 일찐애가 가지고 도망갔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애들은 뭐야뭐야 하면서 그러고 남자애들은 그런갑다 하고 유희왕 했었는데 1반에 17살이셨던 형이 그 일진애를 잡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걔가 또 도망갔다가 잡혀서 수사를 받아보니깐 저희 중학교쪽이 좀 중학교가 많아요 그래서 그 일진애가 말했나? 보니깐 저희 중학교가 석X중학교인데 옆에 가X중학교 제X포중학교 이렇게 세군데가 폰가방이 털렸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걔가 다 훔치고 폰팔이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했던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 최신폰 바꾼 애들이 꽤 돼서 그걸로 폰 팔고 돈을 벌어서 집에 있는 빚을갚았다고 기억하는 ㄹㅈㄷ 사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