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영둥이 님, 양정훈 님, 쿠모 님)
첫번째 줄에서 관람했는데 버스킹이 아니라 가히 공연이라고 말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버스킹 시작은 양정훈님이 열어주셨는데 잘생기시고 노래까지 잘하시니 보는 제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두 번째는 쿠모님..말이 필요없었습니다..유튜브에서 듣던 거랑 비교를 하자면 라이브가 훨씬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영둥이님이셨는데 랩과 노래 둘 다 잘하셔서 이게 맞나..싶었습니다.
세 분 다 노래를 끝내시고 오른쪽(방송 화면 기준)으로 오셔서 오른쪽에 있던 저는 세 분의 실물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양정훈님..머리카락 짧게 잘렸다고 하셨는데 안경과 더불어서 오히려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쿠모님은 실물이 훨씬 나으시더라고요..진짜 깜짝 놀랐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영둥이님은 너무 잘생기셨던데..진짜로..ㅋㅋ 세 분 덕분에 눈이 편안해졌습니다ㅋㅋ
중간에 음향감독님 아델의 헬로 불러주실 때 소름돋았습니다..음이 저렇게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거구나..감탄 했습니다..ㅠ
마지막으로 오킹 님이 노래부른다하시면서 마이크 잡고 허각 님 노래 부르실 때 진짜 허각 님이 나오셔서 꿈인가 싶었습니다..ㅋㅋ 다섯 곡을 부르고도 첫 곡 부를 때랑 똑같이 부르시는 거 보고 가수는 가수시구나 싶었습니다ㄷㄷ
모든 분이 다 천상계셔서..노래 끝날 때마다 와 만 외쳤습니다..제 인생에 가장 완벽한 버스킹이었습니다..영둥이님 자작곡과 양정훈님이 속한 그룹 히읗의 노래도 꼭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다들 너무 잘하세요ㅠㅠ
+아 그룹 순순희의 기태님도 노래 너무 잘하셨어요..솔직히 모든 분이 잘하셔서 누가 제일 잘한다 할 순 없지만 부산과 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훨씬 좋았습니다ㅋㅋ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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