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얼탱이가 없어유 ㅋㅋㅋㅋㅋ
학교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방과후 없어가꼬 신나서 친구 2명이랑 노래부르면서 교실에 올라가고 있었단 말이죠 ?별로 크지도 않았거든요
와 근데 갑자기 과학쌤이 소리를 지르면서 저희보고 오라는거에요.....
어이없어서 갔는데 교장실 앞에서 손들고 서있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와 진짜 어이없어 ㅠㅠㅠ노래불렀는데 갑자기 오라면서 교장실앞에 손들고 5시까지서있으라는거 있죠....별루 크지도 않았는데........
5시까지면 2시간을 서있으라는 말인데
노래불렀다고 갑자기 손들고 서있으라네요...?
이상하죠? 참 지나가는 쌤들마다 저희보고 다 웃으시면서 말걸어주시고 그랬는데 그 쌤은 우리 귀신보는거같이 그냥 쳐다보지도않고 쌩 지나가요 ㅎㅎㅎ
같이 벌서는 친구중에 한명은 선도부인데
교장쌤은 너 선도부아니야? 이러고 선도부가 그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쥐
마치는 시간이여서 씨끄러워도 상관없는데
제 친구한테는 꺼지라고하고 아무리 그래도 학생한테 욕하면... 두명이나 울어버렸어유 전 아무 감정도 없었다죠
하 스트뤠스
교장쌤이 저희 보내줬어요 다들 종례하는데 저흰 벌스고있고.... 애들 다 가방싸서 집가고있는데 ㅠㅠㅠ
마지막에 교실 올라가서 급하게 짐싸서 나온다고 지갑도 학교에 두고왔네요
지금 드러누워서 복숭아 먹고있는데 매운거좀 먹어야겠어요 하 어제부터 김치전땡기네욜 쩝
전 계속 옆에서 추억하나 더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면서 달래줬어요 잘했죠 ㅎㅎㅎ ><
지금은 기분 안좋아도 커서 이런얘기 꺼내면 다 추억이잖아용
뭐 학교다니면서 이런 추억도 하나쯤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히히
밈규횽은 스트레스받을때 뭐하시면서 푸세요 저는 자는뎁
오늘은 매운게 땡기는 날이구먼유
전 이만 가보겠숨다
안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