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사에서 상무님이랑 면접자분 오셨거든요??
근데 상무님께서 쥬스 사주신다길래 무난한 레몬티를 시켰어요...
근데 레몬티가... 전혀 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인공적인 맛이여...
하니 진짜...
화가 치미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바닐라라떼 시킬걸 흑흑
아니 그것보다 저번에 그만뒀던 사람이 다시 들어오는데 막 급하게 명함을 신청하라는거에요
그래서 막 신청하는데 제가 급하게 시키거나 옆에서 누가 보고있으면 버벅거리거든요??
근데 옆에서 절 보면서 급하게 시키는거에요
와 그거 보고 절 장난식으로 못 미덥다는 듯 보시고 가시는겁니다 진짜ㅡㅡ
옆에서 쳐다보면 얼마나 부담스러운데ㅡㅡ
오전부터 너무 힘 빠지게 일했네요...
아 근디 램쨩은 커피 좋아하남?
뭐 좋아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