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규쨩 오늘 갑자기 비가 와부렀네!
아니 오늘 비때문에 버스 바닥이 엄청 미끄러운거여!
그래서 안 미끄러질라고 봉 잡고 서 있는데 버스가 급 정거해서 진짜 와 미끄러졌단 말이에요??
와 무서워 죽는줄 순간 아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더라구요
봉 안 잡고있었으면 진짜 골로갈뻔...
그리고 방금 편의점 갔는데 바닥에 물 때문에 미끄러웠거든요??
그래서 조심히 걸어야지 했는데 진짜 와 또 미끄러져서 진짜로 이게 내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이 슉 하고 지나갔지 뭡니까
레알 겁나 무서웠음...
오늘 생명의 위협 여러번 느끼네요...
램쨩 비오는날 조심하세용...
나갈일도 없겠지만 나가지도 마시구요...ㅎ
몸관리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