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왔던 방송도 아니고 앞으로 볼 방송도 아니면서 코렛트님이 챗팅창 동물원같다고 하니까 '어디 청자에게 욕을 박아' 식으로 대응하네요?
어차피 피버는 사적인 사건을 왜 공론화했나 그거 물어보러 온 사람들이 시청자 부심은 무슨...
물론 가그님 논란 공론화에 대해 코렛트님이 가담했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고, 저도 솔직히 궁금하긴 합니다.
2차 방송 초반에 '공론화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라고 코렛트님이 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챗창에서는 '언론통제다' 'ㄱㄱㅁ이 외압을 넣고 있다.' 식으로 마치 코렛트가 공론화에 가담했는데 모르는 척하고 있다는 듯한 투로 챗팅이 올라오더군요
뭐 진짜로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공론화에 개입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건 사실관계 확실해지면 다시 따지도록 하고요
코렛트님이 유입된 시청자들을 존중하든 말든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어차피 코렛트님 방송에 매력을 느껴서 온 사람들이 아니니까 사실상 이번 논란이 종결되면 떠나갈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는 코렛트님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적어도 가그님은 존중하셨으면 했습니다
반면 가그님이 해당 사건 공론화로 인해 겪을 일상생활의 장애에 비해서 방송은 너무나도 가볍게 진행되었고 발언도 경솔했습니다
1차 입장표명 방송 때에는 가그님 마지막 방송이 재밌었다는 식으로 말하셨고 2차 방송 때도 롤 파트너 얘기를 하시는 등 자신이 피버라는 크루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듯 했습니다
자신이 해당 논란에 대해서 정말로 공론화에 개입을 안했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해도,만약 가그님이 렛트님 방송을 보셨다면 기분이 나쁠 정도의 가벼운 방송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말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책임이 적다고 해도, 자신이 속한 피버라는 크루가 저지른 잘못이 있다면 가벼운 방송은 사건 종결까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이번 논란 끝나고 나면 코렛트님 방송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봅니다.
그리고 논란 종결 전까지는 시청자들 중에 코렛트님에게 귓말로 쌍욕이나 패드립을 하는 또는 도배를 하는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침착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스쳐지나갈 사람들이에요
겜갤놈들 하급 어그로에 끌리면 방송 분위기만 가벼워지고 좋을 거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적어도 코렛트님 방송이 논란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가그님이 봐도 기분나쁘지 않을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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