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발 어이가 없네….”
어지러운 하루에 지쳐 지하철역 벤치에 앉아서 쉬는 기훈..
“선생님.”
“꺼져.”
“저한테 딱지치기를 이기면 돈을 드리겠습니다”
“친구야… 내가 딱지치기 선수였어 선수… 봐줄테니까 이상한 짓 하지 말고 가라. 응?”
“쫄으셨습니까? 덤비시죠”
“하… 진짜…”
“ㅆ발 오늘 하루가!!!”
팍!
(넘어감)
“너 정말 괜찮겠어?”
“그만 덤비라고!!!!!”
팍!
(또 넘어감)
“선생님 한 판만 더..”
“몇번을!!”
“넘겨야!!!”
“안 덤비는 거야!!!!”
“이젠 도망가기 늦었어. 돈 내놔.”
“봐주세요 선생님”
“내가 20만번 넘겼잖아… 200억원 내놓으라고!!!!!”
“…..”
“이곳에 연락하십시오”
“뭐야…. 그렇게 그냥 간다고?”
“ㅈㅅ ㅂㅂ”
-끝- (본 줄거리는 실제스토리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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