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니 먼저 글의 길이를 보시지 말고 읽으면서 천천히 내려주세요
얼마전 있었던 일입니다. 달이 예쁘고 하늘이 완전히 새까맣던 어느 밤이였어요. 그떄는 skt랑 spy, 롤드컵 8강전이 치뤄지고 있는 상황이
였어요. 전 skt의 열혈한 팬이였기 떄문에 이 경기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죠. 그래서였을까요? 배도 고프고 경기도 재미있게 볼 겸, 치킨
을 시켜먹으려고 했었어요. 경기는 이제 곧 시작할 상황이였지만 상관없었어요. 이 게임은 5판 3선승제였으니까요.
배달의 민족에서 양념치킨을 고르고 이제 시키려던 그때였어요. 뭔가 놓였던 기분이 들었죠. 이질감이 느껴지는 불쾌한 기분을 느끼자
잠시 주문하려던것을 멈추고 뭘 잊어버린지 곰곰히 생각해봤죠. 배가 꼬르륵거리고 배가 등에 붙을정도였지만 뭔가 이대로 하면 안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한 30초쯤 생각했을까요? 전 그제야 이 불쾌감의 기분을 깨닫고 등에 소름이 끼칠 수 밖에 없었어요....
그건......... 저희집 16층인데......(아래쪽 사진 첨부, 깜놀주의)
엘리베이터 공사중이라는거임 ㅅㅂ;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