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예전부터 받은 편지들 읽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사랑을 주시는 것 만큼 못해드리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한명인게 너무 속상해요
100권유민이면 한분 한분 다 챙겼을텐데
진짜 속상해요
제가 잘 못챙겨도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거 꼭 알아주세요
정말 누구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미안하고 고마워요
술 안 먹었고 갑자기 감성 차올라서 쓴거니깐 오해하지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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