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운동갔다와서 씻고 '레지던트 이블2 리메이크' 라는 게임을 마저 엔딩을 보고 발 뻗고 잘려던 찰나 책장에 고이 꽃혀있던 졸업 엘범을 발견하게 되어 갑자기 떠올라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ㅋㅋㅋ..(현재 시각 오전 3시 27분... 하지만 걱정하진마라... 내일은 오후 강의니까..)
누가봐도 졸사라고 자랑하고 있는 이 장엄한 크기...
음? 학교 이름이요? 괜차나요. 이거 보자마자 어디인지 마추면 천재! (현재 거주 중인 곳이 이 학교에서 대략 7분 거리)
애들이 컨셉 잡을려고 가져온 선글라스 빌려서 선글라스 끼고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 찍을 때 원래 이런짓 잘 안하는데 , 고등학교를 졸업 한다고 생각을 하니 뭔가 개성있게 찍히고 싶어서 끼고 찍은건데 ,
관종처럼 찍혀있네요; ㅎㅎㅎㅎ;;;
(다른 애들 얼굴 안가린걸 보면 애들 다 선글라스 안끼고 있다보니 진짜 관종처럼 되있음 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 나란 놈.....)
나머지는 다 정좌 자세로 센세와 찍은거 뿐이네요.
벨님은 졸업사진 어떻게 되셧나용?
다 찍으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