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올게요~
바로 올지 자고 올진 아직 모르겠어요!
별이가 떠난지 어제로 딱 1년이 되었어요.
최근 계속 기분도 묘하구 잠도 잘 안오고 그랬는데
방송에서 잠깐 얘기했었죠?! 기분도 숭숭하니 본가에 다녀오겠다구!
어제 느즈막히 가려고했는데 눈을 뜨면 너무 슬퍼서 그동안 못 잤던 잠을 한번에 자듯 계속 잤어요!
본가에 갔다오려고했는데 엄마얼굴보면 또 눈물날것같아서 ㅋㅋㅋㅋㅋ 체리아씨는 허벌눈물이야
낮에 아크하고 던파좀 하고 갔다오려고했는데
마음이 생각처럼 단단하지 못하네요!
사실 스스로도 이정도라고? 하면서 좀 놀랐어요
그래도 시간이 조금 많이 지났고 나도 이제 웃으면서 말할 수도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는데도 눈물이 나던데! 이게 맞나!
엄마랑 밥도 먹고! 사우나..는 아니고
쇼핑같은 것도 좀 하고 수다도 떨고!
우리 달이도 좀 쓰다듬어주고 귀여워해주고 와야지!
다녀올게요!
우리 동물들 사진 자랑하고가야지~
고양이 삐삐
까만시츄 별이
하얀포메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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