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수 0

G-sync 와 FreeSync 란 무엇인가?

바로 백문이불여일견. 직접 영상으로 보시는게 빠릅니다.

NVIDIA G-SYNC : How It Works? < 엔비디아 공식 영상 >

엔가젯 에서 설명하는 '지싱크' 기술 영상.

하드웨어 배틀에서 설명하는 프리싱크의 원리 - 이 영상이 설명을 보여줘서 더 보기 좋습니다.

[ 지싱크와 프리싱크의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

퀘이사존 리뷰에서 나온 영상.

< 멀미주의> 실제 비교영상. (1분 20초경이 가장 극심하게 보여줍니다)

흔히 게임을 할때,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이 있는데

바로 테어링 현상과 스터터링 현상입니다.

[ 모든 모니터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테어링 현상은, 화면이 갈라짐 혹은 화면 찢어짐 현상인데 이게 수시로 계속 일어납니다.

그래서 눈에 피로를 계속 누적시키게 됩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데, 영향을 엄청 크게 줘서 이 증상으로 인해 3D 멀미 하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스터터링 현상의 경우는 아주 미세하게 밀리거나 끊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보통 초당 100장이다~ 하면 이상적으로는 100장이 계속 되면 좋긴하겠지만요.

실질적으로 99장, 101장, 105장, 95장, 103장 이런식으로 평균 초당 100장이 되겠죠?

그런데 극단적인 경우 150장, 50장, 50장, 50장, 100장 순간 이렇게 되면 '어? 이 사양인데 순간 렉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ow It Works 에 있듯이 스타2 같은 게임에서 갑자기 물량이 많아지는 곳으로 가면 순간적인 프레임 드랍 같은게 확 체감되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나온 대용이 수직동기화(V-sync) 라는 겁니다. [ 모든 모니터 및 게임에서 사용 가능 ]

쉽게 말해 일반적인 60 Hz 모니터를 쓰고 60프레임 이상 나온다면 강제로 수직주파수인 60Hz 에 맞춰 초당 60장의 그림만 출력하게 함으로써 동기화를 진행하는겁니다.

But 수직동기화도 완전하진 않으니

단점 1번. 인풋렉이 매우 증가하게 됩니다.

인풋렉이란 입력을 하고 나서 실제로 반응이 일어나는데 일어나는 시간 (쉽게 말해 우수님이 아나로 총을 쏘는데 마우스 클릭하고 얼마정도 걸리는가 입니다. )

이게 늘어나니까, FPS 같은 매우 극한의 속도를 추구하는 게임에서는 '어 쐈는데 안 맞았네'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똥손이라면 해당 없는 얘기입니다... 네... ]

참고 : https://displaylag.com/reduce-input-lag-in-pc-games-the-definitive-guide/ 

단점2번. 사양이 부족하면 프레임이 반토막, 반의 반토막 납니다.

보통 144 프레임이 안나온다... 하면 100프레임도 나올수있고, 80도 나올수있는데요.

수직동기화는 얄짤없습니다. 무조건 반, 반의 반, 반의 반의 반 행 되버리는겁니다. (사양이 매우 부족하거나 프레임 드랍이 극심하면 순식간에 떨어집니다. )

단점 저 딱 2가지 때문에 수직동기화를 끄고 FPS 나 화면전환이 매우 빠른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럼 저 테어링 스터터링을 계속 겪는 겁니다.

이 가장 큰 해결책이 바로 적응형 수직동기화인 Nvidia 의 G-Sync 그리고 AMD 사의 FreeSync 입니다.

G-Sync 는 하드웨어상에서 적용되기 때문에 모니터가 야----발 스럽게 비쌉니다.

[ 제일 저렴한게 45만원부터. 심지어 25인치입니다. ]

[ 27인치 새거는 59만원대부터인데, S2716DG 가 최저가입니다. 그런데 얘는 IPS 가 아니고 TN 패널입니다. 시야각 오지게 구리죠? ]

[ 27인치 IPS 혹은 VA(광시야각) 기준으로는 70만원 정도부터 시작입니다. (빵끗) ]

[ 그런데 뭐...34인치 21:9 같은 울트라와이드를 간다? 그러면 110만원 부터입니다. ]

장점은 이렇게 비싸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FreeSync 는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모니터가 엄청 싼것도 많습니다.

대신 모니터별로 동작 주파수가 천차만별 (48~60프레임 인것도 있다./한타때는 적용이 안되고 라인전에서만 부드러운 모니터가 있다? 뿌슝 빠슝) 이고,

어쨌든 하드웨어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너무 싼건 사실상 체감이 매우 적을 수 있습니다.

[ LFC 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게 없는 프리싱크 모니터는 좀 그렇습니다. ]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이 모니터를 사고 이를 받쳐주는 컴퓨터 사양이 되어야합니다. (혹은 게임이 매우 저사양이거나, 고주사율을 쓰지 않는다거나....)

PS. 참고로 그거 물어보실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주사율이면 다 해결되는거 아니었나요?

네 아닙니다. 고주사율도 무조건 생겨요. 주사율과 프레임을 맞춰서 왕창 높이니까 좀 덜한겁니다.

[ 60 장중에 6장이 개판인거랑, 144 장 중에 6장이 개판인건 틀리죠. 체감이 좀 덜한겁니다. ]

PS2. 패스트싱크도 있지 않나요? 걔도 인풋렉 생깁니다.

 PS3. 어 저거 제가 겪어본건데?

하시는분 큰일 났습니다. 해결 하려면 지갑이 텅텅 빕니다.

출처 - 꺼라위키 ( 게임을 위해 동기화 및 관련 기술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

싱크 기술을 발견하고 3D 멀미 매우 완화되신 분들도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560925 

읽어보실 참고자료

쿨엔조이 - 열쇠당제로 님의 "수직동기화, 그 정체를 파헤쳐보자!" http://cooln.kr/bbs/37/123538 

Reduce Input Lag in PC Games: The Definitive Guide https://displaylag.com/reduce-input-lag-in-pc-games-the-definitive-guide/ 

컴갤글이긴 한데 요약을 좀 잘해두시긴 했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5225251 

꺼라위키 https://namu.wiki/w/%EC%88%98%EC%A7%81%EB%8F%99%EA%B8%B0%ED%99%94 

이 트수가 G-SYNC 를 위해서 약 200만원을 썼고(모니터 리퍼로 사서 55만/당시 신품은 70만원이었습니다) , 그걸로 돌겜과 디아블로3만 하고 있다는것은 함정.

근데 FPS 하고 가끔 멀미날때 있었는데 지싱크 모니터 쓰고 나서 그런 일 없습니다.

 3줄 요약

1. 모니터에는 화면 찢김, 프레임 튐, 미세한 렉 무조건 있음

2. 최적화 된 기술을 쓰면 좀 더 좋다.

3. 기술은 돈이다. 그러니까 and I also 머니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