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보고는 일기도 같이 쓸게요
제목 처럼 오늘은 친구가 군대를 가기 전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이다
친구가 군대를 가는건 5월 20일 이지만
오늘 이후에는 친구는 가족 약속과 제사, 병원 일로
바쁘기 때문에 만날수 없다고 한다
친구를 오늘 이후로 군휴가 나올때 까지 못본다는게
솔직히 실감이 안나는 평소와 같이 평화롭고 화창한 날
간단하게 늦은 아침을 먹고 평소 처럼 준비한다
봄의 느낌은 사라지고 어느세 여름이 되어버린 날씨
평소와 다름 없이 친구를 만나러 발걸음을 옮긴다
평소와 같이 같이 게임을하고
오랜만에 노래방에 왔다
뭔가 평범하게 만나서 평소처럼 놀았는데
이제 휴가 나올때 까지 못만난다는게 글쓰는 지금까지도
실감이 안된다 전화한통이면 만나던 친구가 군대라니
군대 나쁘다 ㅡㅡ
오늘은 비싼 뷔페가서 밥 사줄려고 했는데
친구 통금이 매우 엄격해서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
친구는 설렁탕, 나는 제육에 만두를 먹었다
물론 친구가 먹는 설렁탕은 내가 사줌
남는 시간동안 시간낼수있으면 낸다고 했는데 시간나면
좋은 뷔페나 식당으로 가서 밥 사줄것이다
휴가 나오면 비싼곳에서 밥 사줄거니까 빨리와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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