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월)
오늘 방송은 전반적으로 잠잠했다.
최근 배틀 그라운드를 해야겠다고 계속 생각만 하다 오늘 큰맘 먹고 가장 대중적인 TPP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엄청 못해서 뚜띠 맞다가 종료 후반 쯤 되서야 감을 좀 잡고 킬 내기 시작했다.
갠취로는 FPP가 맞긴 한데 TPP를 일단 열심히 연습하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았다.
또 롤도 좀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롤은 원딜 챔프 몇개 빼고는 잘 모르는 부분이라 너무 외울게 많은 느낌.
쪼금 공부를 시작하고 할까 고민중인 2번째 게임.
그 외에도 준비 해야 겠다 싶은 게임도 많고 방송적으로 준비 해야 될 것들도 너무 많아서
머릿속이 복잡하다.
방향성을 조금 잃은 느낌?
복잡하지만 천천히 하나씩 틀을 잡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참깨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