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와쟝이 '쫀득이 보다 덜해요.'라 말해서
'아... 이번에는 그냥 봐야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제로 첫 문단을 읽었을때는 여전히 같은 생각이었죠.
하지만 두번째 문단을 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헐크가 힘을 조절해서 때려도 치명상이구나.
와나나가 별로 안심하다 생각해도 광기구나.
심지어 세 번째 인물을 보았고 그 인물의 행동을 보았을때 저는 저도 모르게 입을 틀어 막았습니다.
다음 인물들이 나올때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대사들을 보았을때는 더욱더 감탄만 나왔고요.
엔딩까지 마치 하나의 명작을 보는 듯 했습니다.
대사가 정말 제 취향이라 생각하고 다시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보는 순간 느꼈습니다.
'이건 취향 차이를 넘었다.'
여러분들 기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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