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금휘 힘들어할때 금게더에도 냄긴 곡들인디 사건도 잘 정리되었으니 두 곡 정도
단단해진 사람이 된거 같기도 하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것 같아서.
근데 윤하팬이라 추천할 곡이 다 윤하곡이네 큼큼
마음에 마음을 가누려 애를 쓰던
아이를 안아줄 어른이 되었다는게
자랑스러워
가끔은 좀 막막해도 견디고
내일을 위해 잠이 들 줄 알아
이젠 울지 않거든
방송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계속해서 성공적인 부분이 많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가지로 긍정적으로 작용한 삶을 살아왔기에, 이번 사건이 많이 아팠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아픔 뒤에는 단단해지고 더 나은 조건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 봄과 관련된 주제로 웹툰을 남기시기도 했는데
여름에는 나무가 녹색 잎을 만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봄이 끝났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운 여름 속에서 푸르른 잎을 피어내고 단단해지고 커가는 나무가 되어가길 바래봅니다.
(특히 윤하가 이 노래를 수화를 통해서 전달하듯이 더 큰 나무, 즉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잠깐
생각났어
아니 항상
맘에 있었어
보고 싶다
생각났어
우린 항상
함께였지
그냥 걸었어
시계를 보는 걸 잠깐 잊었네 나
밤이 늦었다
잘 지내고 그래 다음에 봐
그래 다음에 봐
어떻게 보면 돌아온 와나나님을 향한 와빡단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와빡단을 향한 와나나님의 이야기일 수도 있구요.
진짜 밤이 늦긴 했는데(벌써 2시네 개에바임;)
딱 4마디만 하고 싶네요. 다음에 봐.
좋은 모습으로 보길 바래봅니다.
잘 정리 되었다고 생각되고, 사실 이야기하고 싶은 말은 많아요. 이건 조만간 비밀글로 전달 드릴거구,
고생하셨고 잘 돌아오셨고 잘 버티셨기에 감사드립니다.
근 한 달 간 많은 마음고생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푹 주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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