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보는 트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가볍게 사연을 하나 써볼까 합니다.
꽤나 전에 좋아하던 여자를 제 친구에게 뺏겼습니다.
뺏겼던 당시에는 억울해 터지고 분통이 터져서 화만 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분을 삭힐 정도까지 됬더라고요.
하지만 아직도 제가 좋아한 여자를 뺏어간 친구와 함께 지내는게
내게 맞는 일인지, 아니면 그게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과연 봄수님이라면 이럴 때 그 친구와 여전히 어울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