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네바청산으로 18시간 방송을 하는 날이라
새벽5부터 방송을 하신다 하셔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4시반에 일어나서 5시가 되길 기다렸다! 그러므로?
봄춘님은 6시에 방송을 시작하셨다.ㅋㅋㅋ
이른 시간이었던바 예상했던 일이라 놀랍지는 않았다삐약!
새벽이라 방송은 조용히 시작되었다. 잔잔한 행복이
스며드는 시간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지라
공복에 배고픈 봄춘님은 메뉴이야기를 하셨고
그에 부응해? 많은 트수들이 봄게더에 맛난거
사진을 올려서 봄춘님의 식욕증진에 힘썼다.ㅋㅋㅋ
고민끝에 오늘의 메뉴는 찜닭이 되었고 식사를
하신 후에는 오늘의 메인 이벤트인 비사지가 시작되었다.
음산한 분위기에 시작부터 쫄춘이 되신 봄춘님은
귀신한번 못보고 옆집아주머니의 걱정으로
펑펑 울면서 해방되셨다. 우는 봄춘님은 너무나
안쓰럽지만 동시에 완전완전 사랑스러우셔서
심장에 안좋았다삐약! 그렇게 비사지가 끝나고
다른 여러 게임을 하며 힐링하셨고
이른 시간부터 시작한 여파로 피곤이 심하셔서
쉬는 시간(낮잠시간)을 가지셨다. 나도 피곤함을
느끼던 차라 같이 낮잠을 자고 다시 방송을 보았다.
쉬고 오신 봄춘님은 좋아보이셨다.
계속된 방송은 게임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며
새벽 5시를 넘어서야 끝났고 19시간이라는
긴 시간 방송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하루 24시간에서 중간에 쉬는 시간빼고는
내내 방송을 하시는걸 보니 많이 보는건
정말 좋았지만 다시 하지 않으셨으면 싶었다.
너무 무리가 되는거 같아 봄춘님을 걱정하며!
오늘도 봄춘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봄짹이었다.
기다림이 행복한 봄짹 올림.
P.S 본 글은 모바일에서 작성하여
줄바꿈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