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님 
공원전경
시나리오 이름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 다운로드링크
목표 : 대출을 모두 갚고 공원가치 920,000$ 달성하기
조건 : 초기대출 355,000$, 시작 공원크기 35칸, 매우 적은 놀이기구와 상점.
롤코 다시 시작한지 거의 18년만인 사람이라 꾸미는 느낌이 조금 롤코1 스러울스도 있을거에요.
사실 제가 플레이한 버전은 맵제작자분이 '테스트를 해봤다'는 맵의 프로토타입을 메일로 받아서 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대출금리도 업로드된 시나리오에선 6%지만 제가 한 버전은 1%이고,
초기 상점 갯수도 저렇게 차이가 납니다(위가 업로드버전, 아래가 제가 한 테스트버전)
하지만 대출금액이랑 클리어조건이라던지, 이 시나리오깰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롤러코스터 종류는 동일하기때문에
동일한 시나리오를 한 것이라고 생각할게요.
사실 클리어하고나서 든 생각은 금리 몇 퍼 차이는 대출을 다 갚는 시점이 언제가 되냐에 아주 약간의 차이를 만들뿐인거 같습니다.
처음 35칸으로 시작하고,
나선 롤코가 존재한다는것에서,
이 시나리오의 극초반을 다들 짐작하시겠죠?
상점중에 화장실, 안내소, 음료매점이 없기때문에 초반에는 필수적으로 상점 연구를 해야합니다.
초반은 이렇게 갔습니다.
입구쪽에 창렬들을 쫙 깔고, 조금 넓은 공터부터 짓고싶은대로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맵을 확장하면서 돈에 여유가 생길때마다 입구쪽의 창렬들을 팔았구요.
창렬이 생각보다 사고가 많이 나서 제기억에 시나리오하다가 한 40명정도의 손님들이 창렬을 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밑으로는 클리어이후 공원의 놀이기구들 크롭샷입니다.
창렬이 가득했던 입구는 튤립꽃밭으로 바뀌었고,
튤립꽃밭을 지나면 회전목마가있는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레이다운 롤러코스터도 남는 물공간에 지었습니다.
이 공원 첫번째 롤러코스터인 수직낙하 코스터입니다.
이름은 당신의 인생Your Life
인생이란 때로는 수직낙하할수도 있고, 수직상승할수도 있는 그런 것이죠.
개인적으로 꾸미기 연습 겸 시도해봤던 우든롤러코스터 초고열용광로입니다.
용광로 컨셉으로 꾸며봤는데 나름 연습이 된거 같아요.
세번째는 기가코스터 기가 광랜.
마지막에 랜선 앞 머리부분인 RJ45를 표현해봤습니다.
우든 와일드 마우스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와일드 마우스에 박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코스터
쥐박이입니다.
특정 인물이 떠오른다면 그건 당신 뇌의 잘못입니다.
만들면서 많이 만족했던 성채 광장이랑
항상 히오스 관련 이름으로 만드는 버지니아 릴
컴팩트 인버티드 코스터입니다.
이런류는 아무리봐도 지네같아서 이름을 비슷하게 짓는거 같음...
공원의 가장 높은곳에 있는 롤코들입니다.
하이퍼 트위스터 코스터 민트치약은 그냥 마지막에 색깔보고 아무렇게 지었습니다.
서스펜디드 스윙 코스터 독부왜노(독수리의 부리는 왜 노랄까?)
참고로 독수리의 부리가 노란 이유는 비타민E인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색소 때문입니다.
부리가 노랄수록 건강하다는 증거이죠.
쌍둥이 하이퍼코스터의 이름은 셜리랑 루핀입니다.
궁금하면 셜리 루핀으로 구글 검색해보십시오.
정말 씹귀엽고 사랑스런 갓캐릭들입니다.
창렬을 타다 죽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스틸 트위스터 창렬의 묘지 입니다.
결국 이름 못짓고 끝난 멀티 디멘션 코스터
방송하면서 했는데
왜 롤코 방송을 하면 사람들이 하트라인을 지으라고 할까요
사실 하트라인을 사랑하면서 본심을 숨기는거 아닐까?
인버티드 롤러코스터가 마지막으로 지은 롤코였습니다.
물놀이기구 두개 짓고 시나리오 클리어
클리어에 걸린시간은 14시간이었습니다.
아마 금리 6퍼 라도 클리어시간은 비슷하지 싶습니다.
꾸미기 안하고 하면 10~12시간 안에는 클리어 가능할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