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남겨요!)
때는 뷘뷘님께서 새 부스를 짓기 한참은 전, 저는 학교와 늦은 시간까지의 오케스트라 합주로 지쳐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트위치를 켜보니 뷘뷘님은 언제나 그랬듯 방송을 켜시고 오프닝을 연주하셨습니다. 처음 듣는 곡이었지만 뷘뷘님께서 행복하게 연주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얼마 전 우울해지려 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그 곡이 떠올랐습니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으면 질릴 때까지 듣고 또 듣는 걸 좋아해서 음원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곡을 통해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어쿠스틱기타버전 라이브가 올라와 생각나서 가져왔습니다! 뷘뷘님도 연주하시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yb - 흰수염고래 21초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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