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좀 차던 데 이런 날이 면역력떨어지는날이겠죵
오늘은 삼계탕같은 보양식으로 건강 한번 챙겨볼까 합니다 빛남님을 비롯한 트수분들 모두 건강하세욤!
채팅창에 후기글 올리신다는 글 보고 나두나두! 하고 글쓰러왔어요!
다른 분 글도 봤는데선물마다마다 정성한바가지 쓰셨네여 빛남님 ㅠㅠ 그래서 더 아프신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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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날 아프시구 피부과까지 가신 그 날 아이고 어쩌나.. 걱정하고있는데
팬심에서 카톡이 오더라구여 아픈 와중에 팬심보내셨네 아이고.... 괜찮으신가ㅠㅠ
걱정반 갬동반ㅠㅠ
택배는 바로 다음날 도착했더라구요! 세상에 바쁘다 바빠 현대인의 사회에 딱 맞는 속도로 도착!
사실 택배이름으로 치치짜응이 오면 조금 부끄러울 뻔 했는데 본명에 별표쳐서 오네요? 싱기싱기
선물이다!
헤헤 새하얀 복자가 예쁘게 자고있더라구욤! 뽁뽁이로 아주 안전하게 집에 도착!
배에 편지 사실.. 모양 잡아주는 건 줄 알고 평생 안 빼고 모양 잡아주면서 살 뻔했어요..
못 알아 챘으면 서운할 뻔! ㅎㅎ
부끄러우니까 쪼꾸맣게 ㅋㅋㅋㅋ 예쁜 MLBB립스틱 색깔이네요 :) 정보점... ㅋㅋㅋㅋㅋㅋ
깜짝선물!! 지관통에 유키닮은 쪼꼬맹이 고양이인형을 넣어주셨더라구여!
그림꺼내고 세상에..하고 다시 넣어두려고 보니깐 발견...
세상에마상에 이렇게 받아도 되나...싶네요 ㅠㅠ
복자 귀여워! 고양이 귀여워! 복자가 좀 리얼하게 생겨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혼자 잔 것 같구 맘이 안 좋아서 퇴근하면 침대 옆으로 옮겨두려구요
마침 비싼 돈 들여서 사줬더니 안 써서 방치된 마약방석이 있지 뭐에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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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복자 꺼냈을 때는 두마리가 매달려서 계속 킁킁거려가지구
내꺼야! 하고 끌어안고 도망다니느라 혼났어요.. 어딜 침을 바르려구!
나중에 사진찍으려고 슬쩍 옆에두니깐
첫째는 집사가 치사하게 굴어서 삐졌는지 옆에 두니까 슬쩍보고 딴데보더라구여
둘째는 여전히 킁킁 거리다가 목을 물려고해서 뺏었어요.. 바보탱이....
뺏었다고 삐져서 궁디무늬를 하트모양으로 안 만들어주구 동그라미 모양으로 보여주네요 삐돌이...
아 그리구 저 그림 당첨안됬는 데.. 보내주셔가지고 ;; 다른 분께 휘말려왔다면 어쩌나 싶어서요..ㅠㅠ
지관통에 치치짜응꺼라고 써있었던거보면 제꺼로 보내신거 같긴한데..
다른 분께 아니라면 저 가져도...되나여?.... 예전에 당첨됬을 땐 너무 많이받는 거 같아서 양도했었는데..
보니까 욕심이 조금 나..네욤.....사람이란...ㅠㅠ
아침마다 만나는 우다다의 흔적과 이렇게 난리가 나도 절대 안 깨는 집사의 일상 짤을
마지막으로 이만 뿅!
선물 너무 감사합니당 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