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여기다가 올려요
도네에서 말한 츤데레공 지랄수인데 별거 없는 흔한 클리셰로 그냥 대충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봤어요 후회수입니다 더 생각나면 그때 또 써볼게요 맘에 드신다면 빛남님이 잘 살려주세요
공: 운동을 하다가 작곡에 재능을 발견해 작곡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 본래 성격이 무뚝뚝하고 남에게 무심한 것 같지만 주위에 관심이 있음. 가끔씩 작곡한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래뵈도 유단자다. 반응이나 말수는 없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친구들은 있다 한량 같아보이지만 매사에 열심히하며 자기 사람은 챙겨주는 면모가 있음. 혼자 싸우다가 맞는 수를 도와주고 인연 시작. 신경이 쓰여서 몇번 챙겨주지만, 그때마다 쳐내는 수가 어이가 없기만 하다
수: 공부 잘하는 평범한 또라이. 성격이 지랄맞다. 머리가 좋아 싫어하는 상대에게 엿먹이는 31가지 방법을 보유하는 등 지능적으로 상대를 괴롭하며 본인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수의 성격에 대하여는 고개를 젓는다. 이상하게 대인관계는 원만하다 어렸을 때 받은 상처 덕에 남을 잘 믿지는 못한다. 욱하는 성격 탓에 가끔 싸움이 붙기도 하는데 공과 만난 날 유난히 악질적인 놈들과 붙어 싸우다가 공이 도와주게 된다. 무시 당할까 괜히 자존심을 세우며 도망가게 되고 공과 처음 만난 날부터 현재까지 만날 때마다 신경쓰는 척을 하는 공이 짜증이 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