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후 2주차인 발육부진(ㅠㅠ) 아기 고양이 에르를 돌보느라 많이 바빠서 방송에 신경을 많이 못쓰네요
우리 에르가 밥도 잘 안먹으려 하고 설사에 한번은 혈변까지 봐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마음약한 엄마 대신 제가 장마사지를 해줬더니 크고 아름다운 변을 봤답니다
몇시간정도 쉬게 해주고 밥을 먹일건데 이번엔 꼭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어제 찍은 엄마 옆에서 웅크리고 자는 에르
어제 에르랑 엄마랑 똑같은 자세로 자길래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놨는데
엄마 사생활 노출때문에 사진을 못보여드려서 너무 아쉽네요ㅎㅎㅎ
여튼 하루 더 쉬고 내일 뵙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