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모가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약 30분후면 230일이 남은거겠죠..
수능이 다가 아닌거 아는데 지금의 저에겐 다입니다.
실기하랴 공부하랴 바빠서 동구 방송도 정말 많이 못봅니다.
3모도 아쉬운 결과로 나오고
실기도 어떤년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힘든 나날뿐입니다.
잠시 그년 욕을 조금만 적겠습니다.
그년은 선생님이 자기에게 없으면 죽는병에 걸렸습니다.
아니 한반에 한명씩 있는 실기쌤을 지가 계속 붇들고 있으면 어쪼자는거임. 옷도 맨날 등산복같은거 입으면서 실기실에서 존나 노래부름. 그리고 딴애가 수다좀 떨면 개지랄.하......그냥 요즘 다 짜증이 납니다. 별것도 아닌거에 신경질을 부리게 되네요.
어떤 찐따새끼도 자꾸 애들이나 선생님이랑 대화중에 자기가 아는 주제 나오면 무슨 흥분한 발정제 맞은 새끼마냥 훅훅 거리면서 대답하는게 짜증나서 죽겠습니다.몸에서도 홀애비 냄새 나고 그냥 그애가 마스크 벗는거 자체가 싫습니다.(이거 저만 욕하는게 아니라 친구 모두가 한말입니다.)
요즘 그냥 이래저래 지네요..
그냥 아직까진 살만하네요..
ps.동구 항상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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