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을 하고 집에 왔는대 , 킹밥 아조씨가 있었다.
그래서 게임을 좀 해달라고 했는대, 혼쾌히 수락하셨따.
오늘은 헤이를 하셨는대, 겁나게 잘하셔따.
아주 초풍이 시원 하게 나오는대 , 나도 시원하게 맞았따.
나락 이랑 초풍은 시계로 피한다는대 , 맨날 느끼지만 횡신은 넘나 어렵다 ㅠ
거기에 헤이를 잘 몰라서 계속 처맞았다.
좌종은 이득인듯 했고 , 한대 치고 무릎 치기 날아오는거도 막혀도 노딜인지 , 넘나 힘들었다.
거기에 타수 장난 까지 시작하니 아주 살살 녹았다.
거기에 빠쉐이를 보고 못막으니 하단 날아 올까봐 너무 많이 숙여서 중단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킹밥 아조씨는 순식간에 6연승인가 5연승을 하셨다.
거기에 백대쉬도 잘치셔서 뭐 헛치고 뭐 맞고 이런거도 많았따.
초풍을 계속 처맞는대 , 횡신은 무리고 , 앉으니 중단이 날아온다.
어찌하면 좋을까 하다가 , 내가 활용 못한 기술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 하다가 , 난앵이 생각났다.
초풍 나올꺼 같을때 난앵으로 튀어 나가니 , 뭔가 잘 걸려주셨따.
그리고 너무 중단만 썼나 싶어서 , 살살 하단도 긁었다.
이후에 좀 굳으시는거 같아서 이득기를 마구 쓰다가 하단도 긁고 했따.
근데 하다보니 내가 너무 처맞아서 , 킹밥님이 즐기게 놔두는게 아닐까 싶었다.
딜캐도 섬광만 해주시는거시 킹리적 갓심이 들었지만 , 내가 잘해서 이긴거 라고 정신 승리를 하기로 해따.
그리고 전적이 좀 비슷해졌지만 , 그래도 킹밥님이 더 많이 이기셨따.
하지만 더 하기엔 체력이 바닥이 나버렸다.
나는 킹밥님에게 잼있었다고 말하고 , 도망치듯 게임에서 나왔따.
쫌 더하고 싶었는대 , 넘나 아쉬워따.
랭크를 몇판 돌려보려고 했지만 , 왠지 랭크를 돌리면 기분이 더러워 져서 잠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따.
그냥 기분늬가 좋게 자기위해 오늘은 겜을 여기까지 해야지 하고 겜을 나왔따.
랭크에서도 잼나게 겜하면 좋을탠대 , 흑흑 더러운 세상.......
요약 : 킹밥님이랑 겜했음
헤이 잘 몰라서 개 맞았음.
킹밥님이 봐주면서 겜한거 같지만 , 정신승리를 하기로 했음.
체력이 후달려서 아쉽지만 게임을 끄고 자기로 해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