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고 킹밥 말이님이 계셔서 같이 연습께임을 했다.
처음엔 카즈미를 골라 주셨다.
생각해보니 카즈미를 본적이 없어서, 상대법을 몰라 계속 맞았다.
세이야 막으면 마이너스 랬는대 , 개기니까 귀신처럼 처맞고 있었다.
시밤 뭐라도 좀 찾아 볼껄.
개 처맞다가 겨우 겨우 비비는게 가능해 졌다.
그러니 이제 놈진을 꺼내셨다.
킹밥님이 원투 다음 짠손하면 추가타 다 이긴다는게 기억이 났다 .
처음엔 성공했는대 , 다음엔 할라니까, 버릇 개못준다고 자꾸 상황을 놓쳤다.
왼어퍼 다음에 횡신하고 상대가 뭐 내밀면, 블스를 하라는 호푸 아조씨 말씀이 생각나서, 써볼라고 했는대, 정작 할떄는 기억이 안나서 왼어퍼 하고 짠발, 왼어퍼 왼어퍼, 그냥 가만히 있기만 써댔다.
또 너무 뒤 왼손을 싸갈겨서 킹밥님이 앉고 , 많이 띄우는걸 보고 우왕굳 소리가 나왔다.
솔직히 하시면서 잠깐 잠깐 봐주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따.
몬가 이기는 판은 전부 어거지로 잡기로 이긴 기부늬가 들었따.
거기에 할떈 열시미 한거 같은대 , 다시 보니 헛친거 보고 왜 가만히 있는지,왜이리 바지에 똥싼거마냥 비비적 거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거기에 2타 상단인 1rp rk 자꾸 갈기는대 , 좋은 버릇 같지 않았따.
아무튼 열시미 하고 나니 손이 알콜중독자가 소주병 잡은거 마냥 달달달 떨렸다.
세상일 쉬운거 없다더니 , 취미생활을 하는거도 곶통이 유발된다.
시밤 더러운 세상 ㅠ
아무튼 철꿘 하루에 쪼꼼 쪼꼼씩 이라도 연습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해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