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_튜러스 0

악하!~ 이번 여름 너무나 바쁘게 보냈네요. 일본 여행 2번에 여름 여러가지 스케줄까지

안 걸리던 감기에 다크서클은 한가득 안고 살았네요

사진 몇가지 공유하면서 오사카 여행을 나누려 합니다. 

이번여행은 오고 갈때 아시아나항공을 탔습니다. (왕복 43만) 

그리고 서울역에 있는 도심공항 서비스를 이용하였더니, 거기에서 짐을 맡기고 저는 아래에 있는 직원 통로로 들어가서 하이패스로 통과하였죠

그리고 당시 유명했던, 아시아나 비상구 좌석 20대 남자가 앉게 되었습니다ㅎ;;

전 비상구 안열게 생겼는지, 무료로 업글 해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허허;;

그리고 아시아나 해외편이면 기내식을 줍니다. 그냥 간단히 허기만 채울 정도이지만, 기내식이잖아요~? 

저녁에 도착한 후

숙소 토요코인에 도착하니

ㅎㅎ;; 얼른 자러 갑시다.

그리고 저녁에 도착하는 비행기여서, 숙소에 들어가 하루 쉬고, 다음날 아침 일찍(오전 7시 30분, 공식 개장 시간 9시, 그러나 보통 8시 30분에는 열림)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바로 어플로 닌텐도 아침 확약권 예약 하면서 바로 들어간 닌텐도 월드

하지만 비가 오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우산을 들기 시작하면서 정체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리오 카트 어트랙션을 탔습니다. 여기는 3d 고글을 끼고 내가 직접 마리오 카트를 탄다! 라는 설정인데,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았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기념품 점에 가서

와이셔츠 한벌과 모자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 한 여름에 모자는 엄청 더웠었어 가방에 들어가 있었지만! 

닌텐도 월드에서 점심 전까지 시간을 보내고, 해리포터쪽으로 넘어와 밥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피쉬엔 칩스와 버터비어

저 컵도 사는 것이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버터비어 맛은... 카라멜 향이 쌘 탄산입니다. 별로...음...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내가 퀴디치 시합에 수색꾼(골든볼을 잡는) 역활을 하는 설정인데, 여기서 저주받은 성, 호그와트, 드래곤등을 만나게 되는 어트랙션입니다.

그리고 나와서 지팡이 샵에 들려서 막간의 쇼 (해리포터 1에서 나오는 지팡이 선택하는 장면)을 보고 나서

지팡이 가게 들어와서 하나 샀었습니다 ㅎㅎ;; 5,500엔

그리고 다음 사진들은 쭉쭉 보시면서 넘기시고...

그리고... 한 놀이기구당 80분을 기다려야 해서... 너무나 지친 나머지 오후 4시쯤에 공원을 빠져나왔습니다.

더위 + 사람많음 = 지침 그래서 사진만 몇장 찍고 돌아갔습니다.

그 중에 이 사진 마리오 별 팝콘 통인데,

가격이 무려 4500엔 = 대략 4만 4천원

우오... 저건 아니다 싶어서 돌아 나왔습니다.

이만 숙소가서 정리해보니... 대략 15만원 정도 여기에 썼더라고요

아니... 저기 닌텐도 월드 들어갈 때 부터 머리가 깨졌어요... 저거 어케 참음

어른제국의 역습은 존재해요. 그 향수? 있어요 ㄹㅇ

어트랙션들은 타기에 좀 무서운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오나, 해리포터, 미니언즈, 스파이더맨 등등은 재미있게 탔습니다. 쫄보인 사람들도 재미있게 갈 수 있게끔 해두었더라고요.

물론 그런 부분에서는 디즈니랜드가 더 잘 해두었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오사카 4박 5일 중 2일차까지 보냈습니다.

여유 있을 때 다시 적으러 오겠습니다. 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