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혼자서라도 꽃구경 다니고 그랬는데
올해는 그런 여가를 생각하는것 자체가 사치라고
느껴질만큼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네요.
항상 눈이 무겁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졌어요.
퇴근시간이 되어도 기쁘지 않고,
새로운걸 접해도 설레는 마음없이 그냥 그러려니...
계속되는 밤낮 바꾸기가 원인인지
아니면 알아채지 못한 다른것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들어 더 사는게 재미없어져 가네요
그래도 암젤님 방송볼땐 미소짓고 봅니다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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