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르ㆍ님 안녕하세요. 쑤앤입니다.
거의 피드가 일기가 되는 너낌은 ㅋㅋ 무엇일까요
(일기지 뭐..)
언젠가는 제 피드도 많이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오늘 최초로!
제가 혼밥을 잘 하는 편인데..
뷔페를 뚫었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초밥 뷔페가 있어서 혼자 뚫었습니다 하하 호호 히히
(근데 왜 눈물이... 나는 거 같지...)
근데 뭐 전혀 우울하거나 외롭거나 그런 너낌이 아니라 그냥 초밥이 먹고 싶어서!!!!
불도저마냥 들어갔는데, 의외로 혼자 먹을 수 있는 ZONE 같은 게 있더라고요.
예전하고 의식이 많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아무도 쳐다보지 않고 저도 아무렇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헤헤
네.. 뭐..
오늘은 접해서 3신화를 여러캐릭 돌리고
도적이 왕노 17단이 있어서 갱신좀 해볼까 했는데 깨졌네요 ㅠ
3넴이 왜케 빡신거야.. 버그도 안고쳐주고 ㅠㅠ
그러다가 군단 아즈스나 침공이 왔길래
내친김에 하얼 캐릭터를 레벨업!
어느덧 107레벨이네요.
오늘은 3시경에 방종을 하고
와인을 한 잔 하면서 (한 잔만 하려고 했는데 한 병을 다 마셔버렸네요. 잠이 안와...)
드라마 시청을 하면서.. 밀린 퀘도 좀 하고 그랬어요
저는 제가 한 방송을 자주 모니터링 하는 편인데
오늘 보다가.. 제가 귀여운 거 있죠. -ㅅ- 처음이네요. 술이 취했나
ㅋㅋ
뜬금포지만 자신을 제일 사랑하라고 하지만
늘 자신을 채찍질만 하고 외면하고 후회하고 그랬던 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나도 날 귀여워 할 수 있지!? 라는 합리화일까요 ㅎ
https://www.twitch.tv/soo_and/clip/ProtectiveTubularGorillaPartyTime
제가 좋아하는 곡중 하나인데
지아 - 나쁜 버릇
이별을 슬퍼하며 헤어진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곡인데 마지막 가사가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요" 예요
거기서 그걸 따라 부르면서 ㅋㅋㅋ
와우 호드를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타우렌 여자 캐릭터를 사알짝 가미해서 흐느끼는 소리였답니다.
아무튼
오늘도 즐겜했고
여러분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