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이이 0

나 : 낭만이 있고 순정이 있다. 그것이 내가 한명의 트수가 된 이유이고 형님의 방송을 보는 이유이며 그것이 곧 내가 웹화보를 산 이유이다. 

( [2072년 출판] 나ㅅㄲ 자서전 24페이지 트수가 된 내가 행복했던 이유 부문에서 발췌 ) 

(음성지원)

네....개소리가 길었네요 거두절미하고 후기작성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웹화보를 조금 늦게 구매한지라 하루만에 바로 두번째 웹화보를 보게됬습니다. 

첫번째 화보가 예상보다 훨씬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이 드는지라 기대감을 품고 두번째 화보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두번째 웹화보는 비키니를 입고 찍었다고 하시길레 더 이상 웹화보 구매에 저의 지성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구매후 다운로드 되는동안 마치 사춘기때 처음 으른들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그 뜨거웠던 정사를 눈으로 본 후 밤잠을 설치던 

그 시절의 어렸던 제가 떠오를정도로 두근거렸습니다.  오버하지 말라구요?? ㅎㅎ ㅈㅅ.....

암튼 웹화보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첫번째 화보때 보다 표정연기라던가 사진의 구도가 훨씬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화보의 아쉬웠던 점중에 하나로 표정연기 부분에서 형님께서 이렇게 하면 섹시해 보이겠지....?? ㅎㅎ 

라고 생각하는게 보인다는 점이 았었는데 두번째 화보의 경우는 좀더 자신감 있게 찍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게 난 어차피 예쁘고 섹시하니까 고민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움직여보자 이런 확신을 갖고 움직일려고 노력했다!!!!!!!!!!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아님말고) (반박시 트수들 말이 맞습니다!!!!!!!!!!)

형님께서 언제한번 방송에서 본인이 잘생기고 예쁜거 아는사람은 재수없어서 별로라고 하셨는데 스스로 재수없다고 인정하셨군요!!!!! (넝담)

그리고 또 이번 화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상황적인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화보의 경우는 회사의 능력있는 젊은 여상사가 나를 꼬신다

뭐 이런 느낌을 연출하려고 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일어나기에는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하나의 판타지 클리셰로만 존재하는 편이지만 이번 두번째 화보는 가볍게 생각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의 여자친구와 수영장딸린 

호텔에서 데이트!!! 이런 느낌의 상황을 연출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앞서 첫번째 화보의 상황보다 훨씬 쉽게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아 애초에 여자친구가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판타지 인데요 ㄹㅇ ㅋㅋ 그리고 저렇게 예쁜여자가 어떻게 우리 여친임 ㄹㅇ ㅋㅋ

나 : 그 어떤 여자든 제 여자가 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로 우리 모두 화이팅 해보자구요!!!

아무튼 쉽게 말하자면 연출할려고 했던 상황이 웹화보를 보는 독자의 입장에서 첫 화보보다 더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에젖은 샤워가운은 덤.....( 스포멈춰 ) 제 개인적인 픽은 14 17 22 29 41 42 이렇게 되겠습니다!!!

대신 아쉬웠던점도 아예 없지는 않았는데 형님의 경우 기럭지가 되게 시원시원한(?) 스타일이셔서 전신샷을 보면 비율이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몸을 움츠리는 포즈에서는 시원시원한 몸매가 살짝 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 근데 어차피 얼굴로 커버함 ㄹㅇ ㅋㅋ )

총점은 10점만점에 말랑점 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말랑점은 수의 극한인 무한대보다도 높은 극한이라고 이해 해주세요 )

이런 새로운 시도 자체가 개인적으로 되게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눈호강은 덤이구요!!! 뿌엥 하는 방송도 덤!!!!!!!!!

쓰다보니 쓸데없이 또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ㅈㅅ합니다. 긴글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다음화보는 언제 나오죠????????? 빨랑 내놓으시죠!!!!!!!!!!!

( 필력이 좋다고 칭찬해주신 트수분 감사드립니다 ㅎㅎ 근데 저는 문과가 아니라 뼛속부터 이과인 공대생이라 글은 써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