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직관의 생생한 현장감과 경기내용은 셔츠로 대신하겠습니당)
사실 몸이 안좋아서 안가려고했다가 선택장애 권위자답게 자고일어나니 또 가고싶어져서
늦게 출발했는데다가 가는도중에 기차 플랫폼을 잘못알아서 ( )해버리는 바람에 3경기 도중에 현장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BibleThump
그래도 기차 안에서 경기를 모두챙겨보면서 가서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씨커님과 히포님 그리고 오더가 장착된 안정적인 정글과 바텀으로 구성된 이 팀을 누가 상대할까했는데
역시 결승에 올라온 팀답게 초이팀도 만만치않은 저력을 보여줬던거같습니다
특히 탑과 미드선수분들이 씨커님과 히포님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게 인상깊었고 그 빡빡한 운영속에서도
조금씩 이득을 취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특히 씨커님과 초이팀 미드 선수분의 제드 이렐싸움을 필두로
서로의 정글,탑,서포터가 개입되면서 지속적인 소규모난투가 일어나는 모습이 어제경기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떄 데스크에서.... 악마토스님을 통해 601번째 번호표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 아무리 주말이지만 데스크에서 BibleThump
경기가 모두끝나고 휴게실같은곳에서 잠깐의 팬미팅? 비슷한것도 했는데 치킨시킬때 말곤 말을 안하는데 주최측에서 주도적으로
잘 진행해주셔서 재밌게 하고 올수있었던것 같습니다 :)
3회를 진행하게 도와주신 2스포츠 아카데미 그리고 매번 해설을 도와주시는 김포듀오 8명의 스트리머 그리고 32명의 선수분들 신챔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신챔스관계자분들 그리고 항상 재미있는 방송을 하기위해 고생하시는 신디님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당
매번 할때마다 다시는 안한다고 하지만 하게되는 신챔스 4회를 기다리며(진짜) 글을 마치겠습니다 abcindCndt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