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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퍽

생존자의 종류에 관계없이
구할 수 있는 퍽이에요.

공용퍽을 제 임의로
감지퍽, A급, B급, C급 퍽으로 나눠봤어요.

감지 퍽

먼저 감지퍽이에요.
첫번째 퍽은 premonition(불길한 예감)으로,
내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일정 범위 내에 살인마가 있으면
경고음을 내줍니다.
살인마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 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두번째 퍽은 spine chill(등골이 오싹)으로
살인마가 나를 보고 있으면 퍽이 빛나며 알려줍니다.
쿨타임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살인마의 위치는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초보시라면 감지퍽을 꼭 끼셔야 생존에 도움이 돼요.

A급 공용 퍽이에요.
경량화(Lightweight)는
달릴 시 생기는 흔적을
3초 더 빨리 지워줍니다.
생존자가 달리면 살인마에게만 보이는
밝은 스크래치가 약 8초간 생기는데요,
이 퍽을 장착하면
이를 좀더 빨리 지움으로써
살인마를 따돌릴 확률이 높아져요.

킨드레드(Kindred)는
자신이 갈고리에 걸릴 시
남은 생존자들이 서로를 볼 수 있으며,
걸린 갈고리 주변에 살인마가 있을시
살인마의 위치 또한 남은 생존자들에게 보여줍니다.
갈고리에 자주 걸리는 편이면
아군 생존자가
자신을 도와줄 확률을 높여주는 퍽이에요.

복원력(Resilience)은
부상당했을 시 모든 행동속도가 증가합니다.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이지만
초보에겐 범용성이 좋아서 쓸만해요.

B급 공용 퍽

다음은 B급 공용 퍽!

효과 자체는 나름 좋지만
A급이라기엔 애매한 퍽들을 B급으로 분류했어요.

순서대로
희망(Hope), 
어두운 감각(Dark sense)
약탈의 본능(Plunder's instinct), 
우린 해낼 수 있어(we'll make it) 

희망은
발전기 5개가 돌아갔을 시 120초간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해요.

어두운 감각은
발전기 5개가 돌아갔을 시 살인마의 위치가 잠깐 보여요.

약탈의 본능은
일정 범위 내의 상자가 보이며 상자에서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증가해요.

우린 해낼 수 있어는
다른 생존자를 갈고리에서 구할 시
다른 생존자를 치료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3단계 기준으로 힐 속도가
무려 100%, 90초간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구출 플레이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여러모로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는 퍽이에요.

C급 공용퍽

마지막으로 c급 공용퍽이에요.
순서대로 데자뷰, 미끈한 고기, 아무도 낙오하지 않아, 작은 먹잇감, 
에요.

데자뷰(Deja vu)는
게임 시작시 발전기 몇대의 위치를 잠시 보여줍니다.

미끈한 고기(Slipery meat)는
덫에 걸릴 시 빠져나오는 속도,
갈고리에서 빠져나올 확률을 미세하게 높여줍니다.

아무도 낙오하지 않아(No one left behind)는
남을 돕는 속도와 점수가 높아집니다.

작은 먹잇감(Small game)은
덫이나 토템이 앞에 있을시
경고음을 내줍니다.

c급 퍽은 정말 쓸게 없다 싶을때 쓰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