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루하스님 간만에 24시간 거희 꽉 채워서 활동했네요
16일
00:10 ㅡ 강릉서 출발
05:40 ㅡ 부산 도착
06:00 ㅡ 벡스코 도착
09:00 ㅡ 지스타 입장
11:30 ㅡ 오전 체험 종료하고 식사
12:30 ㅡ 리네님 오후에 온다는 트윗 발견 밑 존버
16:00 ㅡ 간ㅇ님 방송에서 리네님으로 추정되는 정체 발견
화면의 장소를 유추 밑 추적
16:10 ㅡ 사무동 주변에서 리네님 발견
통화중이시기 때문에 조용히 미행
16:20 ㅡ 리네님의 통화가 종료되고
다른 트수가 접근하는걸 보고접근
16:40 ㅡ 짧은 팬미팅을 종료하고 개인 일정상 벡스코 나가서
부산역으로 이동
17:30 ㅡ 부산역 도착
19:40 ㅡ 대구도착
22:00 ㅡ 개인 업무 마치고 강릉으로 출발
17일
01:30 ㅡ 강릉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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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버스를 안타면
아무리 빨라도 벡스코에 10~11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그걸 타고 6시에 벡스코 도착했는데 현명한 선택이였네요
애초에 대형부스에는 사람 겁나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초반 특수로 라이엇 부스 가서 게임 체험했는데
전에 선보였다던
롤 캐릭터로 하X스톤 하는게 거희 완성작으로 나왔고
(개인적 평가지만 하스X톤 비슷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으로 하수인을 이용한 공격보다는
우리 하수인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는게 더 주가 되는 게임이라
고단수의 머리싸움이 필요한듯
요약:리네님 능지로는 불가)
라이엇 체험하고 나오니
이미 다른 부스는 사람들이 다 몰려있어서
그나마 사람이 적은 모바일 인디게임 부스로 갔는데
1개 빼고는 그닥 맘에 드는거는....
그나마 그 1개도 창의성은 그닥.....
킬링타임용 게임들만 나오는듯한
skul이 나온다 했었지만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음
걍 포기하고 행사장 나가서 지하에 GS가서 식사 때우고
본격적으로
리네님 오는거 존버를 시작함
그러나
목요일 방송때 1~2시 쯤에 벡스코 도착할 예정이라던
리네님은 2시가 되서야 숙소에 도착했다하고
3시쯤에는 오겠지 싶어서 기다렸지만
3시가 지나도 오지 않고.....
(진짜 기다리는 동안 별의 별짓을 다한듯
사람들이랑 한 20번은 부딪히고
다리 아파서 잠깐 구석에 앉아있다가
그대로 졸기도 하고
으.... 자꾸 서서 기다려서 그런건지
집에 와서 양말 벗으니 새끼 발가락에 물집 크게 잡힘.....)
단체로 움직인다 해서
다른 사람 방송에서 나타날까 트위치 계속 뒤져서
간ㅇ님 방송에서 리네님으로 추정되는 분홍공룡을 발견
방송 화면에 배경으로 초록색 철창이랑 벽보고 위치 추정해서
사무동 근처에서 일행이랑 2이 있던 리네님 발견
발견후 즉시 트게더에 좌표 공개
다가가도 되나 고민하던 중에 마침 리네님이 전화중인지라
그냥 조용히 거리두면서 미행함
미행하면서 댓글로 위치 계속해서 말함
푸드트럭 근처에서 전화 종료하신 리네님한테
다가가도 되겠나 싶을때
다른 트수가 먼저 다가가길래
따라서 다가감
종이를 준비 안한지라
사인은 이렇게 그림판으로
사인 받으면서 겸사겸사 키 ㄹㅇ로 큰거 인증
그리고 컵케이크를 받았는데
스푼이 없어서 어캐 먹지하는데
다른 트수분이 그냥 한입에 털어서 먹으라 해서 진짜 그럼
컵케익 밑에있던 종이까지 같이 씹을뻔
그렇기 한입 배어 물고 나니깐
리네님이 가방에서 스푼 꺼냄..... (나 혼자 뭐한겨;;)
제 컵케익은 다행히도 맥스봉 컵케익
그렇게 다먹고
현실 도네 받는 리네님 리액션 라이브로 듣고
앉는 자세로 리네님 한테 눈높이 맞추고
다신 트수들 앞에서 자기 키크다고 말 안하기로 약조 받음
그리고 개인 일정상 대구 가야해서
만난지 20분 만에 벡스코 떠나서 부산역 출발
개인 일정을 일부러 지스타날 맞춰서 했지만 잘 안풀려서
이럴거면 걍 벡스코에서 리네님 얼굴이나 더 보고
바로 강릉 갈 걸 그랬음.....
여하튼 리네님 실물로 만났으니 이번 지스타 알찼다
잉여찬양자 
잉여찬양자 
사부자_ 
조요시 
らしさ 
부산회전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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