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승패상태로 만둘어둔 본계
설마설마하고 승격전 돌렸는데
거기서 승패패를 해버려서 유야님 말대로
댕같이 멸망했다가 다시 바로 승격전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두판 이긴 후 이대로 플레에
가나 했는데 무지성 리멕충 정글러를 만나
대패하고 머리좀 식힐 겸 분리수거하고 오니
시간은 7시.. 다시 컴터 앞에 앉았는데 이번엔
자칭 다이아 듀오인
티모정글충과 미드 칼리스타를 만났는데..
패배처리될거니 울며 겨자먹기로
믿겠다 하고 닷지는 못하고 바텀위주로
푼다더니 아래는 멸망하고 탑도 상황은 안좋고..
결국 대패 후에 "승승패패"상태...
딱 한판으로 승격전이 결정되는데
웬 일로 이번엔 정글이 걸렸는데
차라리 이게 머리도 덜아픈가.. 하고 그냥 했는데
아군들 모두가 다 잘해줘서
막판엔 기분좋게 이기고 형들덕에 올라간다고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그렇게 막판 전적
플딱간게 뭐 대수냐만은 뭔가
올해 해야할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라
홀가분하구 유야님의 저주를 뚫고 해냈다!
를 보여주고싶었어요..ㅋㅋ
다 하면 피곤해서 잘 줄 알았는데 홀가분한 맘에
잠이 안와... 더 하러 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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