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토 광나루역 근처 YES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DPR LIVE의 2018 CTYL TOUR SEOUL
무려 1년을 기다린 공연입니다. 제 피같은 77,000원을 즉시 결제해 표를 사버렸죠
혼자 공연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부푼 마음을 끌어안고 18-2학기를 견뎌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생각보다 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당
어머니 : 응 헛소리 하지말고 집에서 쉬어. 또 다치면 니 돈으로 병원비 내렴
끝내 표는 팔리지 않았고 77,000원 짜리 휴지조각만 제 손에 남았습니다......
시....X.....내 돈, 내 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