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띵님이 골라준 그립이 집에 도착했답니다 ㅋㅋㅋ
정식 명칭은 '베르사그립 PRO'
이거 기다리느라 운동도 늦게가고 집에서 존버했네요
그럼 기분좋게 바로 헬스장으로 ㄱㄷㄱ
착용샷입니닷
주먹쥔 것 같이 보이는데 그냥 손만 살짝 오므린거에요
왠지 띵님이 보고싶어하실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뵈도 학교다닐때 간호학과 누나들이 바늘 꽂기 좋은(?) 핏줄이라며 실습할때 놀러오라며 굉장히 탐내던 손등입니다.
핏줄이 1자로 될 수록 좋다나 뭐라나......
반대편은 요래 생겼어요 ㅋㅋㅋ
아직 처음 써보는거라 어색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데드리프트 110키로 까지 들어도 악력이 딸린다는 느낌은 안드는거 보니 기존에 쓰던 스트랩은 이제 보내줘도 될 것 같아요.
아직 몸이 저질이라 상의탈의는 부끄럽고 그냥 이너웨어만 입고 힘주기
땀많이 흘려서 머리가 엉망이네;;;
이건 아무한테도 안보여준 사진이니 영광인줄 아세요 ㅋㅋㅋ
팔 좀 두꺼워지고싶네요 ㅠㅠㅠ
비싼 돈 주고 사길 잘했어요. 띵님이 골라준 파랑색도 이뻐서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