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신게더 들어와본 앙춘이입니다 . 우연히 팔로우채널 둘러보다가 신기해님 지금 조금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것 같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이렇게 글써 봅니다 글이 길어요…그만큼 진심이란거!!
처음 신기해님 방송을 본게 배그가 처음 나왔을때 였는데 배그 방송도 재미있게 하시고 잘하셔서 방송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고3이었던 저에게 유일한 탈출구(?)가 되어 줬었습니다. 수능후엔 더 열심히 봤구용ㅎㅎ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닉네임도 ‘오늘부터기해팬’으로 바꿀 정도로 발송 정말 즐겨봤었고 배그 대회 나가신다고 하면
정말 응원했었습니다. (대회 기억에 남는건 차 뒤집은 채로 버텨서 3등한거 헤헷)시참하는 날에는 한번 참여해보겠다고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도네도 열심히 해서 결국 시참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물론 배린이여서 기해님이
캐리했지만유 ㅎㅎㅎ
그러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되었고 점점 방송 보는데 소홀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번씩 방송 들어와서 잠깐 보는게 다였죠… 전역을 한 후
대학교 복학을 하고 신기해님 방송을 다시 보기시작했을때에도 방송을 열심히 하고계시더라구요 예전처럼 많이 꾸준히 보진 못했지만 한번씩 보면
방송하는게 행복해 보이셨어요 그러다 오늘 기해님 채널에 오랜만에 들어가볼까 했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해님히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처음으로 트게더에 글써봅니다
기해님 저는 기해님의 팬중 한명으로 기해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한 생각하고 힘들땐 행복했던 순간들 좋았던 시간들 생각하며 이겨내셨으면다하는 바램입니다!!
방송 알림 울리는 순간 바로 뛰어가겠습니다!! 기다릴깨요!!! 홧팅!!!
Ps) 아 참고로 저 민초 싫어함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