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 디엠도 오고 카페에 복귀에 대해 글 써주시는분이 있으신데
자존감이 바닥쳐서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꺼야' 이런 생각도 못했어요.
제 생각을 바로 잡느라 시청자님들 생각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사실 생각 많이 안하려고 했어요.
생각 하면 할수록 제 스스로가 없어지는 기분이여서
남을 배려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거 이제 그만할까 합니다.
방송을 다시 하면 제가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정말 가스라이팅 많이 당했고
복귀하면 또 방송 열심히 해서 시청자도 모으고 해야할텐데
지금 열심히 할 힘이 안남아있습니다.
내가 잘한게 무엇이였는지 이제 잘 모르겠어요.
내가 방송을해도 사람들이 볼까?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카페에 글 올리신분 다 차단해서 트게더에 댓글 다신것도 오늘봤네요.
3자랑 방송을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정말 저랑 오해였고 오해를 풀고 싶었다면 아마 저렇게 글 안올렸을것 같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고 오해가 있었다면 풀었을텐데 그런 느낌 하나도 못받았어요.
그냥 저란 사람에 대한 집착과 광기밖에 안보입니다.
전 그게 너무 끔찍하고 싫어요.
법적 절차 진행하게 되어서 자료 공개는 못할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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