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찾아오곤하는데 신기한게 눈에 띄어서 올려봐요 ^^7 브로를 안지는 1년이 훨씬 넘었지만 구독한지는 이제 1년이라는 시간 참 빨리 가네요 저도 요즘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사할 줄 알면서 살아가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학교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일어나야하는 몸이지만 무거운 마음대신에 제 방 창문으로 환히 빛춰주는 아침햇살과 아침 새소리를 맞이하며 일어나는데 그게 또 힐링이더라구요 브로도 브로만의 힐링을 찾아봐요 저는 방학하면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적어놓았는데 일단 방학을 하면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게임하고 가족끼리 사우나도 가보고 서울에 가서 제가 하고싶은거 해보고 사촌동생들 얼굴도 보고 게임대회 구경도 가보고 할게 넘 많네요 1년이란 시간을 되짚어 보면서 브로가 저에게 주었던 행복이 그때는 그냥 행복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이서야 그 행복이 제가 우울할 때 큰 힘이 되어주었고 또 그 행복덕분에 내가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브로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영원히 탈출하지 않으렵니다 shingihaeHeart shingihaeJjinggood